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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언니

Eco-friendly living - 친환경을 위한 생활 속 재사용 꿀팁 공유해요. 본문

살림 좀 해 본 언니

Eco-friendly living - 친환경을 위한 생활 속 재사용 꿀팁 공유해요.

해본언니 2020. 12.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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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많이 해 본, 해본언니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제목은 Eco-friendly living이라고 지었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무슨 뜻인지 아실 테고,

정확히 모르시더라도 대~충 느낌으로 무슨 뜻인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co-friendly living이란?

ECO'환경' '생태'의 뜻을 가진 접두사로

생태(계), 생태학을 뜻하는 Ecology에서 그 앞글자를 따왔다고 합니다.

Friendly는 '친구'를 뜻하는 명사 Friendly를 더해 만들어진 형용사형 단어로

'친절한' '우호적인'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Eco-friendly'환경'에 '우호적인', '친환경적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Living은 형용사형으로 쓰일 때는 '살아있는'이라고 해석되지만,

'생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활 방식, 생활양식)이라는 뜻의 명사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Eco-friendly living은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는 누구나 아주 조금씩이라도 환경오염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물을 틀어놓는 대신 양치컵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아무도 없는 방의 불을 끄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마트에 갈 때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등의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차가운 음료 주문 시 제공하는 종이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소소한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두 Eco-friendly, 친환경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Eco-friendly, 친환경적인 재사용 팁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꽤 사진발이 잘 받는 무삼촌과 애호박이모

 

 

여기 요리에 쓰고 남은 자투리 채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전용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실 수도 있고,
위생백이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시기도 하실테죠.
저도 지퍼백에 넣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아기 쌀과자 봉투
몇 주 전 견과류 포스팅에도 등장했던 마카다미아 봉투

많은 식품들이 지퍼백에 담겨져서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지퍼백들은 제법 튼튼하답니다.
그래서 깨끗히 세척한 후에 이런식으로 재사용 하면 좋아요.

 


이렇게 봉투의 디자인에 따라서 밖에서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구요,

소고기무국 입니다 :-)

 

대부분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지퍼백이라 이렇게 국이나 육수, 국물이 있는 요리나 반찬도 담을 수 있답니다.

 

 

세척이 잘 안된 호두봉투;; 견과류 봉투는 세제로 한 번 닦아주세요 흠흠

 

이렇게 안쪽이 은박? 으로 되어있는 봉투에는
아보카도를 보관해 보세요. 은박지(쿠킹호일)을
쓰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조금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그리고, 음식 보관 외에도 여러가지 용도로 쓰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깨진 그릇을 버릴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엄마가 이런 포스팅을 할 줄 알고 그릇을 깨 준 기특한 따님)

어때요? 지퍼백 바로 버리지 않기 참 잘했죠?

저는 그럼 미라클모닝 실천 중이기 때문에
급히 포스팅을 마무리 해 봅니다.

여러분~ 이제 이런 지퍼백들 꼭 재사용 해 보세요~

이미 하고 계시다구요?!
그렇다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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