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언니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본, 해본언니입니다. (내일 미라클 모닝 망했나요? 잠이 안 와요 ㅠㅠ 오늘 엄청 일찍 일어났는데 왜 때문이죠?) 며칠 전에 카톡으로 이런 걸 받았습니다. 대충 훑어보고 말았죠. 신랑이 '컨택트 (Arrival)' 내려간다고 같이 보자고 해서 이 주전인가? 다시 봤고요 다크나이트와 다크나이트라이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미 영화 개봉했을 당시에도 N차 관람했던 터라 일단 패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이제 체력이 달려서 못 볼 것 같았고, 레미제라블 25주년 공연과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공연도 코로나 대유행 초기에 집에서 N차 관람해서 패스!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면 내려가기 전에 꼭 보세요!!) 그리고 뭐... 됐네 뭐. 인셉션도 대사 외울 정도로 많이 봤고 매트릭스도 ..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본, 해본언니입니다.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했는데요, 행운의 당첨자는 7번분이 되셨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그런 의문이 들었어요. 7은 정말 행운의 숫자일까요?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고, 재미난 글을 하나 발견해서,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당신의 마음을 읽어볼게요 자, 지금부터 1부터 10 사이의 숫자 중 하나의 숫자를 골라보세요. 고르셨나요? 제가 맞춰볼게요. 바로 7! 맞았나요? 앞에서 제가 7을 이미 언급했기 때문에 7을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같은 질문을 했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른 숫자가 7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부터 10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7은 압도적으로 많은 선택을 ..

과연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바로바로~~ 7번!!!! 저의 첫 이벤트 당첨자는 '5시 에세이'님이에요! 축하드립니다. 5시 에세이님은 비밀 댓글로 선물 받으실 주소 남겨주세요~ 다음에 또 재밌는 이벤트로 찾아올게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좋은 글, 알찬 정보, 새로운 지식과 상식, 맛있는 레시피, 재미있는 이야기, 따뜻한 위로와 힘찬 격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고작 한 달 하고 열흘 된 블린이인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정말 기뻐요. 2021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티친님들~ 다들 크리스마스이브라 바쁘셨죠? 이벤트 참여가 기대보다 조금 저조해서 저 의기소침해졌어요 ㅠㅠ 똑땽해요. 하루만 더 연장 할게요 제 크리스마스 선물 추첨 이벤트 참여 해 주실거죠?! https://habon-unnie.tistory.com/m/43 해본언니가 구독자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립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해본언니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독자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와아아아아~~~ 마음 같아서는 모두 다 드리고 싶지만 추첨을 통해 한 분께만 드릴 수 있을 habon-unnie.tistory.com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너무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저는 12월 4일부터 미라클모닝에 도전했었어요. 그리고 진짜 열심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죠. 오전 4시30분에 일어나진 못했어도 최소한 1등으로 일어나서 고요한 아침의 적막과 평화를 즐기며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리며 그렇게 아침형인간으로의 변화를 꿈꾸고 '미라클모닝'의 '미라클'을 몸소 체험하기를 고대했습니다... 만 아... MAMA 이후였을까요? (KBS 가요대축제도 한몫했고요) 조금씩 리듬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또, 장난꾸러기 저희 신랑이 밤에 같이 뭐 보자고 꼬시는데 요즘 들어 신서유기를 비롯한 예능들은 왜 다들 그렇게 재밌고 넷플릭스에는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가 넘쳐나는지 그리고 왜 이런 영화나 예능은 아침이나 오전에 보면 그 재미가 덜한 것..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서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행상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 다 팔아도 수익금은 너무 적으니 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보다 머리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에 더 관심 있다.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에 나오는 맥주 한 잔으로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면 세상은 이미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 어려운 일이 많다. 그때에는 ..

여러분의 휴대폰 내장 메모리 용량은 얼마인가요? 저는 갤럭시 S9+ 를 쓰고 있는데요 (2년 약정으로 쓰고, 그럭저럭 쓸만하여 1년 더 쓰고 내년에 바꾸려고 해요^^) 늘 용량 부족에 허덕입니다 ㅠㅠ 대부분 사진이나 동영상 때문이어서 바로바로 정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꿀팁을 하나 알게 되어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참, 아이폰 쓰시나요? 그럼 안돼요 ㅠㅠ 죄송합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PC로 옮기려고 휴대폰을 연결했는데...... 저게 저렇게 빨간색이면 왠지 불안해지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내가 막 휴대폰한테 몹쓸짓 하는 것 같고 괜히 저것때문에 폰이 더 느려지는 것 같고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사진 말고 뭐 더 정리할 건 없을까? 그래. 통..

12월 4일 금요일.오늘은 저의 미라클모닝 도전 첫번째 날이었습니다. 목요일밤, 9시에 방에 들어가서 10시가 조금 넘어 불을 다 끄고 잠들기 위한 준비 완료휴대폰을 두어번 만지작 거렸지만 11시 전에 잠든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리고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강박 때문인지 4시 조금 넘어서, 4시 30분경, 5시 20분경이렇게 세번이나 알람 없이 눈이 떠지는 조금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아침에 알람 없이는 스스로 깨어나지 못하는 나날들을 보내왔거든요)그리고 대망의 6시. 알람이 울리자마자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어제만해도 저는 8시 30분 알람에 맞추어 허둥지둥 일어나 아이를 깨우고 등원 준비를 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잠에서 깬 후, 바로 바쁘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새삼 참 좋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