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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언니
14개월 아기 낮잠 시간 (부제:미라클모닝 4일차의 기록) 본문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본, 해본언니입니다.
미라클모닝 4일 차입니다.
어제는 2020 MAMA를 시청하느라 늦게 자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불굴의 의지로
7시에 기상을 했어요!
꼭 4시 30분에 일어나야만 미라클모닝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였는지
아침 먹고 난 후,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난 후에도
졸음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잠을 잤어요.
14개월 둘째 낮잠시간에 같이 잤는데 저보다 먼저 깬 아이가
제 얼굴과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고 잡아당기는 통에
잠에서 깼는데 뭔가 뭉클하고 행복하더라고요.
14개월 아이의 적정 낮잠 시간은?
여기저기 검색을 좀 해보니
12~18개월 아이의 적정 수면시간은
밤잠 11시간,
낮잠 1~2회 2시간 30분으로
하루에 13시간 30분 정도라고 합니다.
며칠 후면 14개월이 되는 저희 아이는 아직 2~3번 정도 낮잠을
자는데 그 시간을 전부 다 계산 해 본 건 아니지만
2시간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쪽잠'을 자는 편이거든요.
낮잠을 한 번 잘 때, 아무리 길어도 30분을 넘기지 않더라고요.
(딸아, 좀 길게 자주겠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영유아 검진 때도 상담을 했었는데
밤잠을 길게 자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수면 패턴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를 안아서 재우기도 하고, 눕혀놓고 토닥거려서
재울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아이를 재우는 수면 패턴에
이 방법이 가장 좋다, 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주 양육자의 육아 철학에 따라 패턴을 정해주고
일관성 있게 잠을 재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패턴을 정할 때에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어떻게 재우는 방법이 주 양육자(대부분 엄마겠죠?)에게
가장 편한 방법일까 하는 것이에요.
엄마도, 아이도 편해야 좋은 수면 패턴일 것입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엄마와 같이 누워서 자는 것에
익숙해져서인지 (아니면 그냥 엄마 껌딱지여서인지)
잠이 들 때는 신체의 어느 부분 하나라도
엄마와 닿아있어야 잠이 들어요.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스르르 일어나면
이내 손바닥을 허우적거리며 저를 찾곤 하죠.
그래서 깊이 잠들 때까지 옆에 누워서 토닥거려줘야 해서
참 힘이 듭니다 ㅠㅠ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수면 패턴 잡으실 때
무조건 눕혀놓고 몸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토닥여서 재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두고두고 엄마가 편합니다.
애착이요? 낮에 깨어있을 때도 얼마든지 물고 빨고
안아줄 수 있어요. 괜찮아요.
형성된 수면 패턴에 일관성을 유지하세요.
수면 패턴이 정해졌다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수면 의식-자장가를 불러준다거나,
동화책을 읽어준다거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등-과 함께
잠이 들 수 있도록 계속 똑같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잠이 깰 때도, 조명을 환하게 하고 이름을 부르며 깨운다거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거나 하는 등 일관된 패턴을
유지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잘 잠들고, 잘 깨어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요?
저희 집에도 나름의 수면 의식이 있고 일관성 있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일곱 살과 14개월을 같이 재우다 보니
일곱 살 아이에게 더 수면의식이 맞춰져 있어요.
사실 14개월 아이는 엄마만 옆에 있으면
잘 자는 편이거든요.
일곱살 아이는 자기 전에 이런저런 얘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걸 좋아해서 어떤 때는
이제 그만 얘기하고 자자!라고 제가 조금 무섭게
말해야 할 때도 있어요.
최대한 많이 들어주고 싶지만 꽤나 수다쟁이라서
자기 전 대화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는
조금 더 공부를 해 봐야겠습니다.
혼자 잠들기는 저절로 되기보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나이를 먹으면 혼자 잠들 수 있게 됩니다.
빠른 아이들은 별다른 연습이나 훈련이 없어도
아주 어릴 때부터 졸린 것 같을 때 눕혀놓기만 해도
혼자 스르르 잠이 들기도 하고,
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에 갈 무렵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혼자 스스로 잘 수 있게 됩니다.
특히 6~7세 무렵은 아이들의 독립성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뭐든지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하려고 하고
부모 없이 혼자 자는 독립 수면을 시작하기에
무척 수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혼자 잠들 수 있는 것과 독립 수면은 조금 다릅니다.
혼자 잠드는 것은 안아주거나 업어주거나 계속 토닥거려주지 않아도
잠들 수 있는 것이고,
독립수면은 주양육자와 함께 같은 잠자리에서 자는 것이 아닌
다른 방, 혹은 다른 잠자리에서 자는 것을 말합니다.
독립수면 시작 시기에 대해서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다시 혼자 잠들기로 돌아와서,
보통 생후 2달이 지나면 아기 혼자 잠들 수 있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상태일 때 자리에 눕혀서 수면 패턴대로
아이가 잠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좋다고 해요.
낮잠을 재울 때도 마찬가지로 수면 패턴대로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졸릴 때 하는 특정 행동들이나-손가락을 빤다거나,
눈을 비비거나, 귀를 잡아 뜯거나, 칭얼거리는 등-
신체의 변화-눈썹 주위가 빨개진다거나, 손발에 열이 오른다거나 하는 등
를 주양육자는 금세 눈치챌 수 있으니,
아이가 졸릴 때 잠이 들기 전에 눕혀서
수면 패턴대로 아이를 재우는 걸 반복한다면
아이는 더 이상 안아주거나 업어주지 않아도
혼자 잠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작성하고 보니
평소의 제 글과는 결이 많이 다른 글이 되었네요.
미라클모닝 4일 차인데 때려치우고 싶다
낮잠 잠깐 잤는데 꿀이더라
오늘도 일찍 자야 되는데
아직도 글 쓰고 있다 어쩌냐... 등등
그냥 친구에게 수다 떠는 글처럼 적고 싶었는데
그러면 또 구글에게 덜 사랑받게 될 까 봐
조금 가식을 떨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기회에 이 수면 패턴, 수면교육, 독립 수면(또는 수면 독립)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얘기해 보고 싶어요.
할 말이 차암~ 많거든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저는 빨리 수면 의식을 행하러 가겠습니다!
아직 밤 10시 전이네요~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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