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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언니

꼬깔콘 멘보샤맛 먹어본 언니 본문

군것질 좀 해 본 언니

꼬깔콘 멘보샤맛 먹어본 언니

해본언니 2020. 11.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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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과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 꼭 과자 코너를 둘러보고
맘에 드는 과자를 하나 고르게 해 준다.
(가끔 두 개 이상 구입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장 먹고 싶은 거 한 개만 고르고
구입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 과자, 꼬깔콘 멘보샤맛은
내가 고른 과자다.

멘보샤맛?! 과자? 그냥 궁금해서 충동적으로 샀다.

사진에 보면 포장의 '콘' 글씨 부분에 찢어진 듯한 상처가 있는데,
그건 포장을 뜯어서 한 두개 먹어보고는 바로 스테이플러로
딱, 딱, 찍어서 과자바구니에 던져두었다가
'블로그에 포스팅 해 볼까?' 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주섬주섬 스테이플러 심을 뽑아낼 때 찢어진 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블로그용 갬성 사진도 찍어보았다.

블로그 갬성 아니까~ (찡긋)

나는 과자 전문가도 아니고, 미각이 특별히 발달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일반 소비자일 뿐이지만

그래도 과자를 먹은 후 개인적 평가를 굳이 굳이 해 보자면......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맛?

 

사실 제대로 된 멘보샤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멘보샤 맛을 모른다.

(멘보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에서 짜장면 위에 올려주는 그 멘보샤 먹어본 게 전부다)

그래서 멘보샤만 꼬깔콘이 무슨 맛이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이 꼬깔콘 멘보샤맛은...자꾸 자꾸 먹고 싶은 그런 맛은 아니었다.

 

꼬깔콘은 매콤달콤한 맛이 진짜 맛있다.

우리 아들의 최애맛!

 

그나저나 꼬깔콘 멘보샤맛 포스팅을 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군것질 좀 해 본 언니'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이 카테고리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 자꾸만 이상한 걸 사 먹게 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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