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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언니

미라클모닝 0일차 (부제: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 본문

이것저것 해 본 언니

미라클모닝 0일차 (부제: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

해본언니 2020. 12. 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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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본 언니, 해본언니입니다.

이번에는 미라클모닝을 해 보려고 했는데 

지난 몇 년간의 올빼미 생활을 하루 아침에 청산하고

당장 아침형 인간이 되어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는 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야심한 밤에 잠 못들고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다시 일찍 잠들기에 도전 해 보겠습니다.

일찍 잠들기 위해 집안일도 그야말로 빡.세.게 하려고

오늘은 집안일도 하나도 안 했어요^^

집이 완전 난장판이예요 하 하 하!

 

여기서 잠깐,

이곳은 블로그이니까

미라클 모닝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 해 볼게요.

 

미라클 모닝


새해의 시작, 새로운 출발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왜 새로운 하루의 시작은 미루는 것으로 시작하는가?

먼저,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는 핑계부터 버려라!


아기가 태어나면 우리는 그 아기를 ‘기적’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도 그랬다. 사람들은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하지만 지금 다 자란 우리는 원하던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새해 다짐은 어떤가?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다짐을 만든다. 하지만 끝까지 새해 다짐을 지켜내는 사람은 5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욕망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별다를 게 없는 삶인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를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는 ‘기적’을 잃어버린 걸까? 인생 최고의 순간에 맞닥뜨린 6분간의 ‘신체적 죽음’과 파산이라는 ‘경제적 죽음’을 극복하고 전미 최고의 자기계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저자는 최고 등급의 성공을 끌어당기고 두 번째 인생을 되찾아준 ‘아침’의 비밀을 《미라클 모닝》에 담았다.


견딜 수 없는 아침에서 멈출 수 없는 아침으로


아침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침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흘려보낼 수 있는 핑계들도 너무나 많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에요”라는 핑계가 대표적이다. 저자 또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변화들로 핑계들을 거부하고 마침내 상쾌한 아침과 최고 등급의 성공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냈다.


저자가 아침을 변화시킨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했지만 효과는 강력했다. 그저 잠들기 전에 활기찬 아침을 의식적으로 생각했을 뿐이다. 저자는 아침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은 몇 시에 잠자리에 들고, 몇 시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생각’이라고 주장한다. 더 많은 수면 시간이나 늦은 기상 시간이 아침과 하루, 나아가 인생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주지 않는다. 수많은 미라클 모닝 실천가들과 함께한 실험에서 아주 적은 시간의 수면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 아침 6분이면 충분하다!




-2016년 출간된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 한국어판 출판사 서평 중에서

 

2016년에 이 책이 출간되었는데, 왠지 최근에 다시 미라클모닝이 유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저기 미라클모닝 N일차 후기들이 많이 보이고,

2020년 10월에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03년도에는 <아침형 인간> 이라는 책이 있었네요.

저는 <아침형 인간>을 읽어보았지만 당시에는 크게 공감하지 못했었고,

<미라클모닝>과 <나의 하루는...>은 읽어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대략적인 개념과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책을 읽어야만 미라클모닝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나만의 "미라클모닝"을 다시 준비 해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의 부제를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이라고 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주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거든요.

 

블린이가 코스트코에 가서 아주 신이 났었답니다.

사진도 잔뜩 찍고 말이죠.

 

그리고 이웃인 쿠키여왕님께서 추천 해 주신

체리페퍼 피클을 구매했습니다!

Ta-da~

같은 브랜드는 아니라 아쉽지만 ㅠㅠ

그래도 얼른 데려왔어요. 무슨 맛일지 넘넘 궁금했거든요!

 

치트키 냥이랑 같이 좀 찍으려고 했는데 가만히 있어주질 않았어요.

 

신랑이랑 한 개씩 먹었는데

신랑의 맛평가로 한줄 평을 적자면,

-빵 위에 올리면 바로 피자가 되는 맛

 

쿠키여왕님 덕분에 새로운 맛에 눈을 떴습니다!

 

체리페퍼피클을 비롯한 다양한 피클 추천 글은 쿠키여왕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어요!

 

[맛있는 피클 추천] 파스타 친구 피클을 추천해요! (tistory.com)

 

[맛있는 피클 추천] 파스타 친구 피클을 추천해요!

 코스트코에서 찾은 맛있는 피클 추천!   어디에나 어울리는 피클을 추천해요! 캐나다에 크고 작은 마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피클류를 만날 수 있어요. 우리의 김치처럼 절여서 나오는 야채의

tthome.tistory.com

그리고 마스카포네 치즈랑 레몬도 샀어요!

 

이거 이거 따라하려고요!!!!!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보내온, 5분만에 완성하는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레시피 (tistory.com)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보내온, 5분만에 완성하는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레시피

 포지타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탈리아 지인이 알려준 초간단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한국에서는 '임산부 캔디'라고 알려졌다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생산되는 '페를레 디 솔레(Perle di S

fastuces.tistory.com

역시 블로그 이웃인 stanojeka님 블로그에서 본 레몬 마스카포네 무스 레시피예요.

일단 만들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만들면서 중간 중간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본 결과

절대로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서는 안되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한 번 숟가락을 들면 놓을 수 없을 것 같은 맛이더라구요 ㅠㅠ 감동 감동!

 

블로그 이웃 분들 덕분에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새로운 레시피를 알게되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토록 슬기로운 티스토리 생활에 저는 푹 빠져 있습니다.

 

진심으로 티스토리를 통해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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