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은 정말 행운의 숫자일까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많이 해 본, 해본언니입니다.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했는데요, 행운의 당첨자는 7번분이 되셨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그런 의문이 들었어요. 7은 정말 행운의 숫자일까요?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고, 재미난 글을 하나 발견해서,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당신의 마음을 읽어볼게요

자, 지금부터 1부터 10 사이의 숫자 중 하나의 숫자를 골라보세요.

고르셨나요?

제가 맞춰볼게요.

바로 7!

맞았나요?

앞에서 제가 7을 이미 언급했기 때문에 7을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같은 질문을 했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른 숫자가

7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부터 10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7은 압도적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숫자라고 해요.

(저도 7을 좋아해요. BTS=7 ㅋㅋ)

 

실제로 많은 문화권에서 7은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숫자 7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친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7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

우리 주변의 익숙한 것들

숫자 7은 다양한 문화에 걸쳐 오랫동안 긍정적인 연관성을 지녀왔습니다.
사실, 7이 다양한 문화에 걸쳐 역사상 그토록 인기 있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그 숫자가 모든 곳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주일에 7일 이 있습니다.
무지개 에는 몇 가지 색이 있습니까?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맞아요 일곱!
7 개의 대륙이 있고 고대 세계에는 7 개의 불가사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대죄가 있습니까? 바로 7!
일부 연구자들은 인간의 기억력이 최대 7 개 항목을 기억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숫자 7과 세계의 종교 사이에는 강력한 연결이 있습니다. 
성경 학자들은 7이라는 숫자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창조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6일 만에 세상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학자들은 숫자 7이 종종 성경에서 '완전함' 또는 '완전함을 나타냄'을 발견했습니다.
유대교에는 일곱 개의 하늘이 있습니다. 코란, 이슬람의 거룩한 책은 또한 일곱 하늘의 이야기,
그리고 무슬림들은 메카에 순례가 Kaaba에 일곱 번 주위를 산책하고. 
중국 문화에서 7은 물, 불, 흙, 나무 및 금속의 다섯 가지 요소와 결합된 음양을 나타냅니다.
이 조합은 유교에서 조화의 개념을 나타냅니다.

수학적으로, 숫자 7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홀수입니다. 
짝수는 쉽게 2로 나눌 수 있으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홀수가 더 독특해 보입니다.
Seven은 소수입니다. 즉, 그 자체로만 나눌 수 있습니다. 
1에서 10 사이의 가장 큰 소수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이유로 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006도 008도 아닌 007

이언 플레밍이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를 만들었을 때,

코드 네임으로 쓴 건 006도 008도 아닌 007입니다.

그만큼 007이 딱! 떨어지는, 뭔가 딱! 맞는 느낌이었기 때문이겠죠?

 

주사위의 윗면과 아랫면 즉 마주하는 두 면의 숫자를 더하면

7이 됩니다.

백설공주에게는 7 난쟁이가 있었고요.

음계도 도 레 미 파 솔 라 시 = 7개예요.

 

이렇든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하고 또 특별한 숫자인 7,

진짜 행운의 숫자인지 과학적인 검증은 어렵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많은 사람들이 7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반박 불가) 7을 더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두 개 더 있습니다.

 

 

 

사진출처: 사진 하단 우측

 

설명이 필요 없겠죠?

 

이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해본언니였습니다.